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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동행 100일 은혜나눔 홍숙자 전도사
    2021-06-16 10:52:17
    관리자
    조회수   408

     

     

    곤고하고 시들어진 내 영혼에 주님과 함께 하는 동행 100일이 반갑게 찾아 왔습니다. 49일부터 오늘까지 새벽마다 오늘 주실 말씀을 펴놓고 깨달아질 때까지 본문을 반복하여 읽은 후 중요한 구절을 뽑아 적고 앞뒤 문맥을 살펴보고 대조해 보면서 말씀의 깊이를 알려고 묵상 하였습니다.

     

    저에게 주실 교훈과 유익이 무엇인지 매일 찾아 본 지가 벌써 두 달이 다 되었습니다. 그 날 주신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하루를 은혜 가운데 보내고 나니 어느덧 제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잔잔하고 은은한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.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하셔서 내 영혼에 양약이 되며 예배 가운데 성령의 뜨거운 임재가 있게 하셔서 곤고하고 시들어진 내 영혼이 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.

     

    작년 한 해는 죽을 고비를 많이 당했습니다. 시신경이 손상되어 눈에 녹내장 약을 7년 가까이 넣었더니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와 심장까지 들어가 밤마다 심장발작을 일으켜 죽을 것 같았는데(같았고, 그래서) 작년 48일부터 약을 중지했는데도(중지했는데) 일년이 넘도록 고통을 당했습니다. 그때 로마서 828절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견디어 냈습니다(견뎌냈습니다). “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저를 붙잡았습니다.

     

    하나님께서 80이 넘은 제가 잊어 버릴까봐 작년에는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몇 번(이나) 깨우쳐 주시고 올해는 426일 주님과 동행 100일에서 또다시 말씀을 세게 붙잡게 하셨으며 또 66일 우리 목사님 설교에서 은혜를 많이 입게 하셨습니다.

     

    병원들마다 녹내장 약을 중지하면 큰 일 난다고 하였지만 별 이상 없이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을 잘 보게 하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.

     

    요즈음도 몸이 추우면 발작을 일으키지만 말씀으로 기도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. 말씀을 묵상하며 항상 기도하며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시며 100일만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실 그 날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될 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.

     

    2021612일 홍숙자가 드립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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